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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나이 갤러리 출연프로그램 부인 고향 키

by livewellsimple 2024. 6. 9.

목차

    유재석 나이 갤러리 출연프로그램 부인 고향 키
    유재석 나이 갤러리 출연프로그램 부인 고향 키

    • 출생: 1972년 8월 14일 (51세)
    • 출생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수유동 (現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강릉 유씨
    • 신체: 178cm, 61.8kg, B형, 270mm
    • 가족: 아버지(1943년생), 어머니 신창숙(1947년생), 여동생 2명
    • 배우자: 나경은(2008년 7월 6일 결혼 ~ 현재)
    • 자녀: 아들 유지호(2010년 5월 1일생), 딸 유나은(2018년 10월 19일생)
    • 학력:
      • 서울유현국민학교 (졸업)
      • 수유중학교 (졸업)
      • 용문고등학교 (졸업)
      •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 / 중퇴)
    • 소속사: 안테나
    • 종교: 불교
    •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52보병사단 상병 소집해제 (1994년 12월 26일 ~ 1996년 6월 25일)
    • 데뷔: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 (공채 7기)
    • MBTI: ISFP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이자 MC, 그리고 방송인입니다.

    1991년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했으며 대한민국 방송계 역사에 전무후무한 19회 대상 수상을 기록하였습니다.

    방송 활동

    무명 시절

    첫 5년 동안은 말이 공채 출신 코미디언이지 사실상 보조출연자나 다름없었습니다.

    툭하면 심형래한테 불려가서 이런저런 영화에 진짜로 보조 출연을 했기 때문. 무한도전 이산 보조 출연 특집에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무명 시절 사극 보조출연자도 꽤 해봤다고 합니다.

    초반 나름 유망주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브라운관에선 거의 임팩트를 주지 못 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심각한 카메라 울렁증 때문에 방송에선 제대로 웃기기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PD 등의 높으신 분들을 좀 어려워하던 유재석이 데뷔 초기 '풀뿌리 의사당'이란 코너에서 매우 간단한 역임에도 몇차례 NG를 되풀이하는 바람에 그 자리에서 500명이 넘는 관객들이 보는 앞에서 쫓겨났고, 그게 그대로 트라우마가 되었던 것이 컸다고 합니다.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그 사건 당시의 대사를 전부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유재석에겐 안타까웠던 기억인 모양입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훗날 유 퀴즈 온 더 블럭 200회에서 김용만이 직접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 뒤로 PD 앞에만 서면 덜덜 떠느라 아무리 연습해도 소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를 안타까워한 입사 동기 박수홍이 유재석과 함께 코너를 열심히 짰는데, 당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던 박수홍에게만 여성 팬들의 환호가 쏟아지는 바람에 장장 반년에 걸쳐 준비했던 코너를 하지도 못하고 강판을 당하는 사건이 생겼고, 이로 인해 더더욱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게다가 동기인 김용만, 박수홍, 김국진, 남희석 등이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는 모습을 보면서 몇 번이나 개그맨을 관두려고 했다고 합니다. 자신은 뜨지 못했다는 열등감 때문에 TV를 보고 있기도 힘들 정도였다고 합니다. 한 번은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김용만과 김태균의 설득으로 다시 개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편 세월이 지나면서 이 당시를 정확하게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은 오늘날에는, "유재석에게 무명 시절이 있었다고?" 라며 놀라움을 표시하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나옵니다.

    유재석 나이 갤러리 출연프로그램 부인 고향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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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든 각종 개그 프로그램이나 예능 프로그램에 꾸준히 얼굴을 비추기는 했고, 1993년에는 KBS 코미디대상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거나, 코미디 세상만사에서 유재석의 동기 양원경이 토크 코너에 게스트로 초대되었을 때, 자기 동기들이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하락세도 없이 계속 유명하다며 살짝 자랑을 한 적이 있었는데, 김미화가 동기가 누구누구인지 물어봤고 듣자마자 '남희석, 김용만, 박수홍, 유재석까지"라고 답했고 김미화도 "역시 공채 7기는 다르네. 모두 스타네.' 라고도 했습니다.

    즉, 아예 방송에 얼굴도 못 내비치는 연예인들에 비하면 인기가 있는 편이 아니었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재석 본인을 시작으로 유재석의 동료 연예인들, 주변의 예능 PD들은 누구 하나도 유재석의 무명 시절이 매우 길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이는 사실 표면적인 활동 기록만 보고 느낄 수 있는 착각에 가깝습니다. 유재석이 여러 프로그램에 꾸준히 얼굴을 비출 수 있었던 것은 유재석 본인이 출연할 수 있을만한 소위 '급'이 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주변 동료들과 PD들이 속된 말로 꽂아주었다는 게 크기 때문입니다. 사석에서 워낙에 웃기는 재능이 넘치고, 성실하고 착한 유재석을 동료들이 안타깝게 여겼기 때문에 꾸준히 불러줬던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김석윤 감독과의 사이에 있었던 일화들을 들 수 있습니다. 유재석이 당시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었던 건 김석윤이 어떤 역할이건 유재석을 불러줬던 덕분이고, 김석윤이 연출을 맡지 않으면 유재석은 원래 하기로 했던 역할조차 당일 출근길에 강판당할 정도로 입지가 위태로웠습니다.

    1997년에 남편은 베짱이 코너를 할 때 조차 송은이를 비롯한 동료들이 다 같이 모여서 유재석의 앞날을 걱정했으며 유재석을 칭찬하는 위장 댓글을 단 적도 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김석윤이 버라이어티 예능을 시작하면서 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의 한 코너인 '60년을 이어라'에 유재석을 기용하고 메뚜기 탈을 씌운 이유도, 유재석을 시민들이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은 메뚜기 탈을 쓰지 않아도 유재석을 누구나 알아볼 정도니 상전벽해같은 일입니다.

    1997년 남편은 베짱이에 출연한 시점부터 1999년 토크박스에 출연 하기 전까지의 시기는 사람들이 개그맨인것은 인지하지만 유재석 이름 세글자까진 완전히 각인 시키던 시절은 아니었습니다. 완전 아무도 모르는 무명 개그맨까진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적당히 인기얻으며 이름을 알리던 단계까지는 올라가지 못했던 시기였습니다.

    게다가 같은 프로그램에서 '잠을 잊은 그대에게'라는 스튜디오 예능에 유재석이 출연할 수 있었던 것도, 원래 스튜디오에는 유명하지 않으면 부르지 않는데 한 번 불러본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최진실의 추천 덕분에 스타 챔피언이란 목표달성 토요일의 코너를 맡아 괜찮은 반응을 얻었고 이것이 훗날 동거동락의 진행자 자리로 이어졌지만, 김영희 PD는 유재석을 이 동거동락도 아니고 그 후의 공포의 쿵쿵따 즈음에 와서야 차세대 MC감이라고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공포의 쿵쿵따 역시 유재석을 각별히 아끼고 밀어준 김석윤 PD가 맡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런 입지였으니 제대로 된 수입이 있을 리도 만무해서 서른 살이 될 때까지도 부모님께 용돈을 받았다고 했으며 무한도전 인도 편에서는 20대 후반 당시는 가정 형편도 점점 어려워져서 개그맨을 그만두고 기술을 배워서 취직이나 해야겠다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기였다고 밝힌 적도 있습니다.

    즉, 유재석이 여러 프로그램에 꾸준히 얼굴을 비춘 것을 가지고 당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었다고 판단하는 건 이면의 실상을 알지 못하는, 인과관계를 잘못 파악한 것입니다.
    인지도가 있어서 출연이 가능했던 것이 아니라, 인지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잠재성을 높이 판단한 동료들이 꾸준히 기회를 줬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시를 체감하는 본인과 동료들은 그 기간이 무명이었다고 소회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이 바로 유재석이 국민 MC가 된 후 수많은 신인들과 후배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면서 기회를 주고, 이끌어주게 된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2021년 유 퀴즈 온 더 블럭 105화, 유재석의 데뷔 30주년 특집에서 스스로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유재석 나이 갤러리 출연프로그램 부인 고향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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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경력

    X맨을 찾아라와 공포의 쿵쿵따에서 이름이 알려진 만큼 유재석이 '90년대 말기' ~ '00년대 초기'에 데뷔한 줄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상술한 것처럼 1991년 KBS 공채 7기로 데뷔했기 때문에 당시엔 데뷔 10년 차를 넘은 중견급이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희극인계에서 손꼽히는 고참이 되었습니다.

    2024년 기준 현역 희극인 중에서 유재석보다 경력이 앞서는 선배는 이경규나 박미선 등으로 매우 적고 선배 혹은 동기급 중에서 톱급 MC로 범위를 좁혀도 이경규만 남았습니다. 참고로 이 선배들은 타 방송국 공채 출신이며, KBS 공채 직속 선배들 중에서 그나마 활동을 좀 하는 건 팽현숙과 이봉원 정도입니다. 이를 감안하면 KBS 공채 출신 현역 희극인 중에서 짬밥으론 넉넉 잡아도 1~2 순위 안에 들어간다고 봐도 무방한 엄청난 대선배님인 셈입니다.

    이렇다 보니 강호동, 신동엽, 김구라처럼 유재석이 전성기였을 때 활동 중인 라이벌 예능인들은 대부분 방송 경력 상으론 후배 라인이며, 유재석보다 한 세대 높다고 여겨지는 김국진 같은 이들이 오히려 나이 차이는 많이 저는 동기 라인입니다. 또한 그 아래 기수들도 연상들이 많습니다. 이 부분을 더 자세히 살펴보면 무한도전의 맏형인 박명수는 1993년 MBC 공채 4기라 2년 후배이며, 런닝맨의 맏형 지석진도 1993년 KBS 10기 특채라 2년 후배, 깍듯이 누님 대접을 하는 조혜련은 1992년 KBS 공채 9기라 1년 후배, 개그콘서트 초창기를 이끈 심현섭은 1994년 데뷔지만 공채는 1996년에 합격했기에 기수를 따지는 개그계에선 사실상 5년 후배입니다.

    게다가 한국 여성 코미디언들 중 최고참 대접을 받고 있는 박미선이 1988년 데뷔라 유재석과 3년 차이밖에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유재석이 개그계 동료를 언급할 때 현역 중에선 이경규 급 정도를 제외하면 '선배'라는 호칭을 쓰는 경우가 극히 드뭅니다. 짬밥 상 현재 활동 중인 어지간한 코미디언 개그맨들은 최소 동기이거나 후배이기 때문. 다르게 말하면, 유재석은 원로 혹은 대부 등의 호칭이 붙는 개그맨 코미디언들의 바로 아랫 세대라는 의미인 셈. 그도 그럴게 현역 중에선 이휘재나 김국진 등이 이경규 다음 세대인데 이들도 유재석의 동기급입니다. 동 세대를 이어온 강호동, 김구라 등은 유재석보다 약간 후배급입니다.

    유재석 나이 갤러리 출연프로그램 부인 고향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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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이 방송 상에서 원로 대접을 받는 경우가 드문 이유는 간단합니다.

    젊은 나이에 일찍 데뷔했기 때문. 당시 나이 만 18세로 한국 개그맨 최연소 기록이었다고 합니다. 양원경, 박수홍, 최승경, 김국진, 김수용, 남희석, 김용만, 윤기원처럼 90~00년대 초반을 휩쓸었던 인물들과 동기입니다. 그 중에서 유재석의 전성기가 가장 늦게 온 셈인데, 데뷔 후 약 10년 간을 무명~중견 이하의 희극인으로 살다가 00년대로 넘어와서 해피투게더와 X맨때로 보는 경우가 많고, 국민적인 인기를 얻은 것은 00년대 후반 무한도전의 흥행이 기점이었습니다. 여기에 젊은 이미지와 최신 트렌드에 맞는 감각을 갖고 있고 꾸준한 외모 관리로 동안 반열에 들기 때문에 더더욱 고참 희극인이라는 걸 알아채는 게 힘듭니다.

    일례로 해피투게더 231회에서 당시 유재석이 진행을 위한 준비물을 제작진에게 넘겨 받아 챙기던 중 게스트로 나온 김준호 허경환 김원효 등 KBS 개그맨들이 가만히 앉아 있자 "(나보다) 다들 후배 아니었어요?"라고 농담 삼아 일침을 가하자 김준호가 벌떡 일어나 "7기 선배님이셔!" 라고 말하며 돕는 기묘한 상황이 연출 되었습니다. KBS 개그계 고참으로 알려져 있는 김준호가 유재석에게 선배님 대접을 하며 깍듯이 인사하는 걸 보고 놀라움을 표시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는 후문. 관련 영상. 그리고 그다음 주에 방영된 232회에서 유재석이 또 소품을 받으러 나가려 하자 이번에는 다른 개그맨들이 단체로 나서서 유재석을 자리에 앉혀버리는 등 오만 가지 호들갑을 떨면서 받아오는 것으로 응수했습니다. 관련 영상.

    이처럼 매우 어린 나이에 데뷔한 연유로 유재석은 만 50살이 안 되었음에도 2021년 5월에 데뷔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사실 연예계 경력 상으로는 후배지만 나이는 위인 사람들이 상당히 많고, 본인이 선후배 관계를 이래저래 따지는 성격은 아니기 때문에 방송은 물론이고 사적으로도 형님/누님으로 모시며 존대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냥 반말로 대해 달라며 서로 간의 호칭 정리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연상의 후배들을 상대로 진지하게 선배 행세를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합니다. 가끔 놀려 먹기 위해 지석진이나 박명수 앞에서 선배 행세를 하는 정도입니다.

    유재석 나이 갤러리 출연프로그램 부인 고향 키
    유재석 나이 갤러리 출연프로그램 부인 고향 키

    인기 및 위상

    "제가 방송을 하면서 많은 칭찬을 받았는데, 분에 넘치는 많은 칭찬을 들었는데, 들었던 칭찬 중에 가장 큰 찬사가 뭔지 아십니까? 유재석의 라이벌이라는 소리를 들을 때입니다."


    - 강호동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MC로서 방송 3사 연예대상과 백상예술대상을 통틀어 총 19회 대상을 수상한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이며, 강호동과 함께 지상파 방송 3사와 백상예술대상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해 이른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단 2명의 예능인입니다.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며 이제는 대상을 넘어서 문화훈장까지 넘보는 국민MC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최초로 지상파 3사에서 한 프로그램을 10년 이상 진행한 사람이라는 기록도 달성했습니다.

    또한 한국PD대상과 한국방송대상에서 진행자상과 최우수 예능인상을 각각 세 번, 한 번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90년대 중후반을 지배한 김국진의 시대가 끝나고 2002년부터 김용만, 신동엽, 이경규, 이휘재 같은 MC들의 치열했던 경쟁시대를 지나 2005년 한국갤럽리서치가 실시한 연간 설문조사에서 처음으로 개그맨 1위 자리에 당당히 오르고, 2005 KBS 연예대상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국민MC라고 불리기 시작합니다. 그 후 무한도전의 대성공과 더불어 2010년까지 강호동과 방송계를 양분하는 국민 방송인으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강호동이 방송을 중단한 2011년부터 지금까지 10여년 간 확고 부동한 대한민국의 대표 방송인, 코미디언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유재석 나이 갤러리 출연프로그램 부인 고향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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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유재석은 세 시대를 걸쳐 코미디, 예능 분야에서 압도적인 원톱을 차지한 유일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코미디 분야에서 유재석보다 높은 인기를 누렸던 개그맨으론 구봉서, 서영춘, 배삼룡, 이주일, 심형래, 이창훈, 이경규, 김국진 등이 있었지만, 이들 모두 세 시대를 통틀어 원톱을 차지한 적은 없었다는 걸 생각하면 대단한 기록. 사실 이것도 이젠 옛말이고 경력으로 보나 수상실적으로 보나 유재석을 따라갈 수 있는 개그맨은 없습니다. 때문에 유재석의 위상은 코미디언의 범주를 넘어 대한민국 연예인 중 정점의 인지도와 인기를 얻고 있는 인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유재석 전에도 시대를 풍미한 코미디언은 많았지만, 코미디언이란 직업군이 배우/가수보다 저급이라는 인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에 유재석이 등장하며 코미디언도 배우/가수를 능가하는 입지를 20년 이상 유지하며 코미디언들의 이미지를 지금처럼 끌어올려 놓았습니다. 특히 2010년대 중후반부터는 시사저널이나 데일리스포츠 등 연예계 전체를 통틀어 영향력이나 인기를 조사하는 순위에서도 유재석이 독보적인 파이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유재석이 가지는 지위나 위치는 과거의 이주일이나 심형래, 이창훈, 김국진처럼 단순하게 "인기 코미디언"의 수준을 이미 넘어서서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인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스타인 김연아정도에게만 붙는 '~느님'이라는 별명이 유재석에게 붙었다는 것을 생각합시다.(유느님) 이미 연예인이나 방송인들이 누릴 수 있는 인기 그 이상의 위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인들이 가지는 단순한 인식이 아니라 유재석은 무려 O-1 비자를 갖고 있습니다. 철두철미한 자기관리와 성실성도 특이한 점. 보통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화제가 되면 과거가 파헤쳐지기 마련인데, 유재석은 어떤 스캔들이나 사건사고, 잡음 등이 나온 적이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파면 팔수록 과거의 미담만 흘러나오고 있어서 이젠 언론계에서도 포기한 듯 합니다.

    원래 별명이 메뚜기였지만 지금은 국민MC, 1인자 등의 칭호가 대중적으로 익숙하다는 점에서 위상 변화를 엿볼 수 있으며,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유재석의 자기관리가 빛을 발하면서 이제는 미중년이라는 별명까지 듣는입니다. 매주 방송 황금 시간대에 대중들과 수차례 만나며 그가 쌓았던 인지도, 호감도, 친근함은 단연 독보적인 것으로 이런 높은 위상의 별명들은 그의 최대 강점입니다. 1인자와 국민MC라는 별명에 대한 예우인지 몰라도 3사 연예대상 신인상의 남자 시상자는 대부분 유재석으로 고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재석 나이 갤러리 출연프로그램 부인 고향 키
    유재석 나이 갤러리 출연프로그램 부인 고향 키

    인품 및 우상

    2013년 제49회 백상예술대상을 받은 후 인터뷰

    유재석은 국민MC로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선한 이미지', 즉 인격자로서의 면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연예계 최고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별다른 구설수에 오른 적이 없을 정도로 사생활과 자기관리에 철저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수많은 기부와 선행은 현재까지도 끊임없이 쏟아지기에 더 이상 말할 것도 없으며,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태도를 유지하여 사적으로 그를 만나본 분들은 하나같이 그의 인품을 칭찬함에 마지 않습니다. 이러한 점은 '안티 없는 연예인'이라는 인식이 자리를 잡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인격자의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종종 "인간 유재석은 과연 행복할까요?"란 이야기가 나오고, 이를 직설적으로 보여준 것이 2016년 7월 2일에 방영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으로 살기 vs 박명수로 살기"라는 취지의 앙케트를 한 것.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마음 편하다'는 이유로 박명수 쪽을 택했다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다만 유재석은 자신에 대한 이러한 시선 혹은 기대에 대해 상당히 소탈한 반응을 보여주는 편입니다. 여러 질문이나 인터뷰 자리에서 인생에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가, 꿈이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에 대해, 자신은 그런 장구한 꿈이나 목표 같은 것 없이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살 뿐이라고 거리낌 없이 말하며, 박진영이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 없다고 가볍게 받아넘겼습니다. "인생이 재미없어 보인다"는 뭇사람들의 반응에 대해 유재석은 "제가 하고 싶은 걸 절제하고 산다고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전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산입니다."고 망설임 없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선한 인품과는 별개로 예능이랑 상관없이 실제 성품부터가 사람 놀리는 걸 엄청나게 좋아하는 편이라 이걸 예능에서 기가 막히게 써먹는 편입니다. 선을 안 넘으면서 놀리는 게 매우 어려운 기술인데 이걸 이용하는 것은 국내 최고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게 어려운 이유는 사람마다 그어진 선은 천차만별이라서 오래 알고 지내는 사람이면 상관없지만 게스트들의 경우 원래 아는 사람 아니면 선을 빨리 파악해야 하기 때문인데, 얼마나 유재석이 사람 놀리는 기술에 도가 텄는지 알 수 있습니다.

    즉 유재석이 놀리는 인물은 인성과 예능감이 상당히 좋다는 인물로 봐야 할 것입니다. 어찌 보면 함께 일하는 사람을 고르는 선구안도 괴물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재석 나이 갤러리 출연프로그램 부인 고향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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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

    기사화된 것만 봐도 선행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특히 개그맨 후배들을 살뜰하게 잘 챙기는 것과 끊임없는 기부 활동으로 칭찬받는 중이며 조금만 검색해 봐도 알겠지만 일반인이나 무명 연예인들을 상대로 한 미담이나 선행에 관한 사례를 가장 빈번하게 찾을 수 있는 연예인 중 하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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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선행, 8년간 남몰래 기부 활동 "무지개 상자 캠페인도 참여"
    유재석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도와드려도 될까요?" 안면부지 할머니에게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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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면뭐하니? 유고스타(유재석), 음원 수익금 2억원 밀알복지재단에 기부
    유재석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500명 위생용품 후원 1
    유재석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500명 위생용품 후원 2

    아름다운재단에 15년째 매달 500만 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지원 시설인 나눔의 집에 6,000만 원, 2005년 6월부터 시작되었던 우토로 살리기 캠페인에 1,000만 원, 2013년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기부한 후로 1억 3,000만 원에 달하는 26만 장의 연탄을 기부한 전적이 있으며 배달의 무도 당시 우토로 마을을 방문했을 때도 녹화가 끝나고 50만 엔을 기부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레이싱 특집의 인연으로 2014년부터 매년마다 위안부 관련 시설에 기부 중이라고 합니다. 2016년 다시 한번 5,000만 원을 기부하면서 3년간 위안부 관련 시설에 기부한 금액이 1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는 기부를 할 때 절대 자신의 기부 사실을 알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을 하기 때문에 공개된 기부 사실보다 실제 기부한 금액이 훨씬 많을 것이라는 게 정설입니다.

    위의 기부 사례들 같은 경우에도 아름다운재단에 10년 넘게 기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원래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지만 어느 네티즌이 김제동도 기부하는데 유재석은 왜 기부를 안 하냐는 비난을 하자, 아름다운재단 측에서 유재석이 오해를 받는 것을 막기 위해 급하게 기부 사실을 공개했으며, 우토로 마을에 했던 기부도 사실 10년 전에 본인이 기부를 한 전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예전에 기부한 티를 전혀 내지 않았습니다. 또한 촬영을 종료한 후에 같이 간 하하와 함께 밤늦은 시간까지 봉사활동을 한 뒤, 몰래 기부금까지 전달하고 갔다고 합니다. 유재석은 10년 전부터 우토로에 기부했대요.

    2023년 2월 15일, 유재석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유재석 나이 갤러리 출연프로그램 부인 고향 키
    유재석 나이 갤러리 출연프로그램 부인 고향 키

    유재석 미담

    후배들을 살뜰하게 잘 챙겨주는 연예인으로도 유명합니다. 오다가다 바쁜 와중에도 후배들의 인사를 꼬박꼬박 받아주면서 몇 마디 덕담을 건네고, 용돈을 챙겨주거나 밥값을 대신 내주었다는 훈훈한 에피소드는 셀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아마도 1990년대에 힘든 무명 시절을 보냈을 때 동료들에게 받은 애정과 격려를 후배들에게 베풀어 주려는 마음인 듯 합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유재석이 참석한 지인들의 결혼식 축의금 이야기가 나오면 액수와 관련해서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편입니다. 상위권에 항상 유재석의 이름이 나옵니다.


    한국 희극인계는 과거 똥군기가 심한 걸로 악명이 높았는데, 유재석은 이런 걸 싫어해 후배들에게 일절 군기를 안 잡았다고 합니다. 한 번은 대선배인 심형래가 이창명이 마음에 안 든다고 유재석의 동기인 김수용과 함께 군기를 잡으라고 말했지만, 둘 다 군기를 잡지 않는 성격에 마음도 약하고 해서 화장실로 데려가 군기를 잡는 척만 했는데 심형래에게 들켜서 셋 다 죽기 직전까지 폭행당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지석진 같이 방송 경력상으론 후배들에게는 사적으로는 깍듯이 형 혹은 누님 대접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유재석과 지석진, 김수용은 주기적으로 수다 모임을 가질 정도로 사적으로 매우 절친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개그맨 양원경이 군기를 잡는다는 이유로 유재석의 뺨을 때린 적이 있습니다. 이 사실은 2009년 코미디쇼 희희낙락 '조정위원회' 코너에서 양원경 본인이 실토했습니다.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을 때 유재석 혼자만 짬뽕을 먹는다는 이유였다고 합니다. 양원경은 유재석보다 4살 위지만 선배가 아닌 동기입니다.

    유재석은 그 뒤로 양원경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 양원경은 자신의 활동이 부진하자 코미디쇼 희희낙락에 출연해 "그땐 제가 미안했는데 나 좀 밀어주라. 해피투게더 한 번 해보고 싶다"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덤으로 그 방송의 MC이자 유재석이 맞는 상황을 지켜봤던 남희석은 어이없는 듯 웃었습니다. 그 후 본인의 요청대로 해피투게더에 남희석과 게스트 출연을 했으나, 유재석을 깎아내리는 발언으로 다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유재석의 팬들에게는 가루가 되도록 까였지만, 유재석은 그 후 이 일들을 조금도 문제를 삼지 않고 넘어갔고 과거사에 관해 분명 기억하고 있을 게 뻔하지만 잊은 척을 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크나큰 성공으로 양원경에게 복수를 한 셈입니다.


    유재석 송준근 입금 화제 "냉장고 사주신다고 했는데 정말로" 이 선행의 전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그맨 후배 송준근이 해피투게더에서 아내가 냉장고가 없어 우는 포즈를 취한 사진을 꺼내 들고 유재석에게 냉장고 하나 사주겠다는 약속을 해 달라며 졸랐는데, 그 자리에서 약속을 한 유재석이 나중에 실제로 사주었습니다.

    송준근은 냉장고가 없어 음식을 한 끼에 다 먹는다는 등 개그를 가미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정말 냉장고를 받겠다는 떼를 쓰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에 시청자들로부터 약간 비난을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유재석이면 나중에라도 정말 사줄 사람인데, 송준근이 그걸 모른 채 졸랐을 리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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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자연인이다 MC로 유명한 이승윤은 무명이었을 때 "유재석 선배님이 차에 태워다 주고 목욕탕에 가서 등도 밀어주고, 밥도 사주시고, 용돈까지 주셨입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개그맨 이승윤 유재석에게 감동 "그때 감동 후배들에게 전달"


    2015년 2월 22일 방영분 JTBC 속사정쌀롱에서 장동민이 말한 바에 따르면, 약 1~2년 전에 심적으로 굉장히 지쳐있을 때 어떤 팬에게 사진 촬영 요청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장동민은 개인적인 사정이 있다며 정중히 거절했는데, 그 팬이 돌아서면서 "유재석도 사진을 찍어줬는데 지는 도대체 뭐야?"라는 말을 했고 장동민은 순간 '내가 그 사람 때문에 왜 욕을 먹어야 하지?'라는 생각에 화가 나서 접점이 거의 없던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만나고 싶은데 괜찮겠냐고 만남을 요청했고 마침 집에 있던 유재석은 흔쾌히 수락하여 두 사람은 술집에서 만났습니다.

    장동민은 유재석에게 자기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전부 말했다고 하며, 유재석은 그 장문을 한 번도 끊지 않고 들어줬다고 합니다. 그렇게 말을 토해내던 장동민은 그 사이에 응어리가 풀리며 열심히 살겠다고 유재석 앞에서 다짐했고, 그날을 기점으로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바꿔 지금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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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와 비슷한 일화로 김제동이 저는 남자다에서 밝히길, 본인이 고민을 상담할 때 가장 많이 도움을 받는 사람이 유재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재석이 가장 많이 해주는 말은 "나 같아도 그런 기분이 들겠다"라고 합니다. 남의 이야기에 공감해주면서 들어주는 능력은 MC로서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뛰어난 듯 합니다.


    2013년 자유로 가요제 기자회견에서 마지막까지 남아 기자들과 한 명 한 명 인사를 하고 즉석 사인회를 열었다고 합니다.
    JTBC 연예특종에서 연예인 병에 빠져 막 사는 후배 연예인들을 갱생시켜주는 연예인이라고 잠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무한도전 잭 블랙 특집에서 샘 해밍턴을 배려해주는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포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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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공채 개그맨이자 유튜버 그룹 돌잼의 멤버 오지환도 한때 유재석의 실체를 폭로한다는 제목으로 (제목과는 달리) 유재석의 후배 사랑 등에 관련해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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